5분 건강 이야기

대장암 초기증상

생각을 돈으로 2019. 12. 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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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분 건강이야기입니다.

현재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위암의

발병률을 추월했다고 합니다.

대장암 사망률이 15년새 73% 증가하였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 따

르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당 45명

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기 회식과 흡연,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오늘은 대장암의 초기 증상과 대장암 예방습관

7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대장암의 원인과 치료방법

대장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을 뿐 아니라 증상이 발생되더라도 다른 소화기 질환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히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환자 본인의 몸을 자세히 관찰하면 평소와는 다른 이상변화와 증상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대장암 초기증상을 기억해두고, 초기 증세 발견시 즉각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의 발병원인과 과정


대장암은 발병률만큼이나 사망률도 1~2위를 다툴 정도로 높기 때문에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질병으로 대장암의 발병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발생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소 과도한 지방 섭취와 발암물질과 같은 환경 요인, 유전적인영향으로 발병 전 대장 점막 세포에서 변질이 일어나 용종이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성화 되어 암세포가 되는 과정을 거치게됩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1.혈변과 잔변감

대장암 환자는 궤양으로 인해 만성 출혈이 발생되어 평소와는 다르게 혈변을 보거나 대변 후에도 잔변감이 들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2.배변 습관 변화

갑자기 3~4회 이상의 대변을 보거나 변비 또는 설사와 같이 평소에 없던 증상이 발견되면 가장 먼저 식단관리를 해 본 후 그 후에도 증상이 계속 된다면 내원하여 검진을 받아봐야합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3.복통 및 복부 팽만감

대표적으로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 들거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복부가 팽창되어 불편함을 느낀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4.소화 불량,잦은 방귀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속이 더부룩한 증상 역시 대장암 초기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만약 소화 불량과 함께 방귀가 잦거나 냄새가 심하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대장암 치료방법



대장암 초기증상이 의심되어 검진 후 진단이 내려지면 영상검사등을 통해 병기를 결정합니다. 

대장의 일정거리에 있는 림프절을 함께 절제하는 것이 일반적인 수술방법이긴 하지만 점막 부위에만 암이 국한 된 조기 대장암이라면 장을 절제하지 않고 내시경 정도로 암을 제거할 수 있으며 항문과 가까운 직장 부위에 암이 발생 된 경우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수술 전 항암요법,방사선요법을 시행하여 종양의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한 후 다시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잔존해 있는 암을 최대한 제거합니다.


근치적 수술 방법과 생존율

기존에는 일반적으로 개복수술을 하였으나 최근 최소침습술 또는 복강경 수술 후 그 효과가 입증되어 배꼽 주변에 한 부위만절개하는 복강경 수술이 활발히 시행하고 있어 출혈과 통증과 더불어 수술 후유증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초기의 경우 수술만 시행하면 90%이상의 생존률을 보일 정도로 위험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초기증상 발생 시 즉각적인 검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습관

1. 저녁은 과식 금지

    아침,점심은 적게 먹으면서 저녁은 과식하거나 야식을 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식습관은 대장 건강에 최악인데요!

   "저녁에 섭취 칼로리가 많고 술까지 마시게 되면 하루 총 칼      로리가 크게 늘 수 밖에 없다."며 이러한 식습관은 장 내 부        패 물질을 한꺼번에 많이 발생시켜 장염이나 궤양 등 대장        관련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2. 현미,잡곡밥 섭취

    탄수화물을 섭취한 뒤 흡수속도를 수치화한 것이 당 지수입      니다.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체내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        리게 되어 대장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평소 쌀밥이나 빵 대신 당지수가 낮은 현미나 잡곡밥,통밀        빵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과 당뇨 예방에도 도        움이 됩니다. 

3. 식후 가벼운 산책

    점심 식사 후 햇볕을 쬐면서 2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게 좋습      니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함께 햇볕을 받으면 몸          안에 생성되는 비타민D는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4. 채소위주의 반찬

    하루 과일 두개 , 채소 두접시, 나물 한 접시 분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과일과 채소의 색깔이 진할수록 항산화제가 풍부해 발      암물질을 막아줍니다.

     채소나 과일의 색마다 영양분이 비타민C,베타카로틴,안토시       아닌,엽산 등 발암 억제 물질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색깔       의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엽산을 충       분히 섭취하면 대장암 용종의 위험이 40~60%가량 줄어든         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5. 규칙적인 배변 습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암 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이에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인 배변습관이 좋       습니다.

     신체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이 직장으       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달 배변 욕구가 일         어 납니다. 이것을 위 대장 반사 운동이라 하는데, 아침 식사       후가 가장 강하게 나타납니다.

     기상 후 물 한잔을 마시는 습관이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         합니다.

      #주의- 배변을 오래 참으면 대장 감지기가 마비되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배변 욕구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배변을 참지 말고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6. 꾸준한 운동


    매일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매일이 힘      들다면 주 3회 정도는 꾸준히 운동을 해야합니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면역체를    강화해서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대장암 위험이 30% 가량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도 운동을      하는 것이 좋겠죠^^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 10만명당 45명

   으로 세계 1위라고 합니다. 

   대장암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로서 평소에 꾸준한 관리와 

   조기검진으로 대장암의 위험으로 벗어나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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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고 건강한 12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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