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건강 이야기

통풍초기 증상

생각을 돈으로 2019. 12. 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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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분 건강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일명

'왕의 병', '부자들의 병'등 일반적으로 기름진 식습관 등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병으로 알려진 통풍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볼게요!


늘어나는 통풍 환자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최근 한국에서는 통풍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매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대비 2016년

통풍 환자수가 10만여 명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예전에는 무슨 병인지도 모를만큼 흔치 않았지만

최근 높은 유병률과 각종 매체에서의 노출로 이제

통풍은 쉽게 볼 수 있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통풍의 경우 한 번 걸리게 되면 평생 식단 조절과

약물치료를 해야한다고 알려져 있어 통풍 예방과

치료법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통풍 초기 증상

▶통풍의 초기 증상으로는 흔하게 엄지발가락이

   붓고 견딜 수 없는 통증에서 시작됩니다.

▶낮보다 기온이 낮아지며, 수면상태로 몸에 근력

   부하가 줄어들고 혈액순환이 저하되는 새벽에 

   통증이 더욱 심합니다.

▶통풍의 초기 증상은 흔히 발작성으로 나타나며

   통풍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특정 상황(피로/스트레스

   운동충격,음주)에 극심한 통증이 2.3일간 일어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통풍 증상이 만성화되면 요산 결정에 의해 통증 부위

   가 뼈처럼 튀어나오거나 부으며, 오랫동안 진행이 되

   면 관절의 변형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쉴 틈 없이 고통스러운 통풍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통풍 초기 증상

통풍 원인

통풍의 원인 중 가장 많이 지목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비만입니다. 또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단백질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신 분들에

게도 통풍이 자주 발병됩니다. 

근육맨으로 잘 알려진 김종국 씨 역시 평소 

운동을 좋아하시고 몸을 만들기 위해 고단백의

 식단을 고수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정말 건강해 보이시는데 통풍으로 2년넘게 

고생하셨다고 하네요! 

식단 역시 정말 중요한 것이 통풍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음주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도 통풍이 

발병할 확률이 높습니다. 

한국에서 유통되는 술의 퓨린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 맥주입니다. 

퓨린(요산을 발생시켜 통풍질환을 발병시키고 

증상을 더욱 심하게 만듭니다.) 

통풍 위험 요소 자가진단

□평소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섭취한다.

□탄수화물이나 고기 위주의 식단이 빈번하다.

□채소나 과일 섭취가 적은 편이다.

□뱃살이 나온 비만 체형이다.

□요산수치 검사 결과 6mg/dl 이상이다.

□맥주나 소주 등 음주를 즐긴다.


일단 엄지발가락에 통증 같은 통풍초기 증상이 

생기면 최대한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단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퓨린이

많은 맥주,새우젓,동물 내장 등 통풍에 좋지 않은

음식을 멀리하고 통풍에 좋은 음식을 가까이 하는

식단에 신경써야합니다.

통풍에 치료의 목적

▷급성 통풍성 관절염으로 발생한 증상과 염증의 감소

▷신장기능의 정상화를 통해 혈중 요산수치 감소

▷신장기능의 정상화를 통한 체질개선으로 통풍재발방지

▷통풍 발작기 시 진통을 위한 증상 케어


통풍을 완전히 치료했다라는 것은 신장 기능의 정상화를 통해 원활한 혈액순환이 되면서 요산이 쌓이지 않고, 이미 신체에 남아있던 요산도 씻겨 내려가 정상적인 요산수치를 유지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통풍이 완치된 사람은 통풍에 좋지 않은 음식이라고 일컬어지는,퓨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더라도 체내에 요산이 쌓이지 않고 잘 배출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통풍의 근본적인 원인인 약해진 신장기능을 정상으로 돌려놓고 몸에 박혀 있는 요산을 자연스레 소변을 통해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풍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왕의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을만큼 고단백 식사를

피하고 식단조절을 통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

해야합니다.

내장지방이 통풍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적절한

운동과 신체활동을 통해 신진대사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이나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이 좋습니다.

자전거,수영,요가 등이 적합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관절질환과 달리 통풍은 찜질이 해롭습니다.

온찜질의 경우 염증을 더욱 악화시키고 냉찜질은

요산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통풍으로 인해 통증이 심할 때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가지 않도록 하고 베개 등을 받쳐 통증 부위를 높여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통풍 단순한 관절염으로 생각해 방치하게 되면

평생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만성으로 질환이 방치될 경우 신장 뿐 아니라 심장과

혈관까지 망가뜨릴 수 있는 질병입니다.


통풍에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2019/12/17 - [5분 건강 이야기] - 통풍만큼 무서운 재발과 합병증 막으려면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엄지발가락이나 발등 발목 등에 열감과 함께 

이유없는 통증이 계속된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오늘은 통풍초기 증상과 치료의 목적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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