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건강 이야기

치질 젊다고 방심했다가 큰일?

생각을 돈으로 2019. 1.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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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칠의 발병률이 점점 젊어지고 있습니다.

잘못된 생활방식이 그 원인인데요!

스마트폰을 보며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거나

회식이 잦아 술을 많이 마신다면 젊다고 해서

치질을 방심하면 안 됩니다.


주변에서 치질이라고 표현하는 증상은

대부분 '치핵'입니다.

'치질'은 '치핵'과 '치열''치루' 등 항문 주위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통칭합니다.

치핵은 50세가 넘으면 60%이상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앉아있는 자세는 정맥압이 누워있을 때보나 3배 정도

높아 앉은자세로 오랜시간 일을 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치핵 환자가 전보다 훨씬 많아졌다고 합니다.



치핵 치료는 초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치핵은 혈관 덩어리로 항문 안쪽에 위치한 조직입니다.

배변 시 항문이 늘어날 때와 변이 지나갈 때 장력과 

압력으로 인한 완충 작용을 하는 쿠션인데요


이 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 해 혈관이 부풀어 오른 상태가

지속되면 치핵이 항문 안이나 밖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항문 안쪽으로 1.5CM 정도에 톱니모양의 '치상선'이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항문 안 쪽으로 치핵이 생기면 내치핵

항문밖으로 생기면 외치핵이라고 합니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치료의 선택 폭이 줄어들기 때문에

치핵이 의심된다면 바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게 중요합니다.

치핵 예방법

'치핵은 잦은 술자리 그리고 화장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습관 때문에 생깁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섭취하지 않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변의 양이 줄어 변비가 생겨

치핵에 걸리기 더욱 쉽습니다.


1.차가운 곳에 앉지 않기

2.딱딱한 곳에 앉지 않기

3.화장실 변기에 5분이상 앉아있지 않기

4.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반신욕하기

5.배변 후 샤워기로 씻어내고 잘 말리기

6.섬유질이 많은 음식 섭취하고 물 자주 마시기

7.술과 담배를 줄이기

8.맵고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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