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일회용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자 정부가 27일 내일 오후부터 약국과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매일 마스크를 350만장을 공급하기로 했다.1인당 구매 가능 수량을 5매로 제한하고대구, 경부 등 취약 지역과 의료기관 등에 별도 수량 배분할 계획이다. 정부가 확보한 마스크를 판매하는 공적 판매처에 편의점 대신 약국이 선정되면서 마스크를 둘러싼 이권 갈들이 빚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높은 소비자 접근성을 통해 안정적으로 마스크를 판매할 수있는 것으로 기대했던 편의점 업계는 정부의 갑작스러운 변경에 허탈해 하는 분위기다. 정부는 지난 25일 국내에서 당일 생산된 마스크의 50%를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