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2월 21일 첫방송 밤 10:00
하이에나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오늘 첫 방송을 하는
김혜수 주지훈씨가 출연하는 믿고 보는 드라마입니다.
하이에나. 우리는 시커멓고 털에 윤기라고는 없으며
다른 맹수들의 사냥감을 도둑질하는
약삭빠르고 야비한 동물을 떠올린다.
드라마 하이에나는 몇부작인가요?
16부작으로 장태유 감독, 신인 김루리 작가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등을
연출한 스타PD 장태유의 새 프로젝트라는 점 역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하이에나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가 되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은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공개되며
일본과 그 외 지역은 4월 18일 전 회차 동시 공개된다.
시그널 이후 4년만에 안방 극장으로 돌아오는 김혜수.
미친 연기 대세 주지훈이 정글만큼 치열한 법조계의 세력다툼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에나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김혜수는 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 도덕과 부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하여 돈을 쫓는 진정한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았다.
주지훈은 전 대법원장 할아버지, 현직 부장판사 아버지를 둔
법조계 금수저이자 서울대 법대와 연수원 모두를 수석 입학, 졸업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 천상천하 유아독존 변호사 윤희재 역을 맡았다.
다른 배경, 다른 셩격, 다른 목표를 가진 두 사람이 하나의 먹잇감을 두고
벌이는 치열한 대결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혜수는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
"대본을 재밌게 봤다. 대본 속에 있는 캐릭터가 다양하게 변주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밌게 만들어갈 수 있을것 같았다. 또 훌륭한 파트너와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는 연출가가 있어서 저도 기대하면서 작품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주지훈은 상대역이 김혜수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한 마디가 절로 튀어나왔다.
바로 "와우"였다. 그는 "김혜수 선배라니, 영혼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드라마 하이에나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김혜수, 주지훈
이 둘의 만남은 그 자체로 예비 시청자를 설레게 한다.
이들은 각각 거침없이 살아온 잡초 같은 변호사 와 엘리트의 길만 걸어온
화초같은 변호사 윤희재로 만나 사사건건 부딪친다.
엎치락뒤치락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사람의 팽팽한 대결과.
이로 인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둘 사이의 텐션이 안방 극장을 장악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혜수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그는 금자와 희재의 케미가 관전 포인트라고 했다.
전혀 다른 두 변호사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내는지
두 캐릭터가 각자 맡은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보는 재미가 있다. 또 변호사들이 맡는 사건 자체도 의외의 재미가 있다.
드라마를 볼수록 캐릭터에 동화되며 빠져들지 않을까 싶다 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자, 쇼가 시작되었다.
생존이라는 장기판에 자신만의 말을 놓아보자.
인간의 욕망이라는 게임에 자신의 길드를 개설해보자.
때로는 나와 다른 그들의 권력 싸움에 분노하고
때로는 나와 같은 그들의 본성에 고개 끄덕이며
때로는 상처와 때로는 위안과 때로는 즐거움이!!
나쁘지만 매력적인 드라마 하이에나!!
<출처: 드라마 하이에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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