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예방 체크해야할 중요사항

안녕하세요! 헬스웨이입니다.

겨울철이 되면서 난방을 시작하는데

주의해야할 것은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입니다.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은 곳에 오래 있게 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됐을 때의 증상과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시 체크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산화탄소란?

무색무취의 기체로서 산소가 부족한 상태!

석유나 석탄 등 연료가 타면서 발생한다.

체내로 들어온 일산화탄소는 산소 대신 헤모글로빈과

결합하게 되고, 산소가 체내에 공급되지 못하면서 

저산소증을 유발시키는데 이를 일산화탄소 중독이라고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과거 연탄을 사용할 때 

발생이 많았습니다. 

요즘은 연탄 사용을 잘 하지 않고 가스 난방으로

바뀌면서 사고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상자는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3~2017년 가스보일러 사고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사고연감)

총 23건 사고-49명 사상자 발생(사망14명,부상35명)

사고 원인의 70%이상이 난방기 배기통 이탈 등에

의한 유해가스 배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주범은?

휴대용 가스난로나 석유난로 등은 산소를 연소시키고

일산화탄소를 발생시켜 질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밀폐된 텐트 안에서 화로대를

 이용할 경우 10분이면실신,

30분이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가스보일러로 사망하는 사고 70%이상이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도 노후 및 고장으로 인한 원인이

90%이상이라고 합니다.

강릉펜션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일산화탄소 사고의 경각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만약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된다면

최대한 빨리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중독이 발생한 곳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체크사항

1)가스보일러에 배기통이 이탈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2)보일러실 환기구는 항상 환기를 시킨다.

3)보일러 작동시 과열,소음,냄새 등이 평소보다 심하다면

점검을 받는다.

4)가스보일러와 온수기는 1년 1회정도 안전점검을 받는다.

5)차에서 히터를 켠 상태에서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 잠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