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닫고 있어도 미세먼지에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실내에서도 포름알데히드나 벤젠같은 유해물질로 오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요리를 할 때 나는 연기에서도 유해물질이 나올 수 있습니다.
폐암은 흡연이 주요원인이지만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라돈 등으로 발생하는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 있습니다.
폐암은 국내 여성의 암 5위에 오를 정도로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성 폐암 환자의 경우 흡연을 하지 않는 비율이 90%가
되다보니 흡연을 하지 않더라도 요리환경이나 미세먼지
등의 위험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제거에
좋은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폐암에 근본 대책은 아니더라도
일정부분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공기정화식물
1.산호수
산호수는 농촌진흥천의 연구에 따르면
실내 초미세먼지 제거효과가 입증됐습니다.
방에 미세먼지를 투입 후 산호수를 두었더니
4시간 뒤 초미세먼지 70%가 줄어들었습니다.
산호수는 음이온,습도 발새량도 우수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고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2.스타티필름
공기정화식물 중 꽃이 맺히는 대표적인 식물입니다.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해 새집이나 먼지가 많은 도로변 주택
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햇볕을 쬐지 않아도 보름 정도 견딜 수 있어
지하에서 키워도 좋습니다.
미세먼지 뿐 아니라 트리클로로에틸렌,벤젠 등
다양한 공기 오염물질 제거에 좋습니다.
3.테이블야자
작은 크기 때문에 붙은 이름 테이블야자!
성장속도가 느리지만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가 쉽습니다.
테이블 야자는 페인트,니스처럼 화학적 유독가스를
정화하는데 좋아서 새집에서 나오는 유독물질 제거에
좋습니다.
4.아레카야자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줄기와 잎자루가 황색으로 (NASA)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선정되었습니다.
크기는 1M이상이며 음이온과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 거실에 두면 좋은 식물입니다.
1.8M 정도의 아레카야자는 하루에 약 1리터의
수분을 공기 속에 내뿜어 가습효과가 뛰어납니다.
5.스킨답서스
공기정화식물을 처음 키운다면 관리가 쉬운 스킨답서를
키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국립원예특작학원에 의하면 미세먼지 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제거능력도 뛰어납니다.
스킨답서스는 주방에 두는 것이 가장 좋은데
요리를 할 때 일산화탄소가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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