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에 특약인 차가버섯의 놀라운 효능과 부작용

안녕하세요! 헬스웨이입니다.

오늘은 활성산소를 잡아주고

날씨가 추울 때 떨어지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뛰어난 효능으로 주목받는 약욕버섯 중에

왕이라 불리는 차가버섯의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차가버섯

북위 45도 러시아 시베리아 일대

매우 추운 지역 혹한의 기후에서 자생되는

약욕버섯이다.

차가버섯이 가진 균사가 자작나무에 침투하여

그 자리에서 자리를 잡고 자라기 시작한다.

자작나무의 수액과 영양성분을 빼앗으면서(기생)

하면서 살아갑니다. 

예부터 날씨가 더욱 더 추운 혹한 지역에서 자란

버섯일 수록 영양소가 더욱더 농축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암이다"라고 불리는데요!

그 이유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면서 좋은 영양분을

모두 가져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차가버섯이 자작나무에 붙어 내부에 침투해 나무의

영양분을 빨아먹고 자작나무는 영양분을 뺏기지 않기 위해

방어를 하면서 아주 강력한 생리활성물질을 만들어냅니다.

이 중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 플라보노이드입니다.

자작나무보다 차가버섯에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이유는 자작나무가 만들어내는 영양성분을

차가버섯이 모두 흡수해서라고 합니다.

차가버섯의 대표적 효능

1)항암 작용

항암,항산화 효과가 다른 버섯보다 뛰어납니다.

항암에 중요한 성분은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인데

차가버섯이 상황버섯을 9배,송이버섯의 40배 정도라고

하니 항암에 좋은 약용버섯이라 불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특히 위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사실은 병원이 아닌 소설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1970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솔제니친

소설 암병동'을 보면 본인 스스로가 위암에 걸려

병원에 들어가 암을 극복하는 과정을 실화로 담은 소설인데요!

이 과정에서 차가버섯으로 치료하는 장면이 나오고

그 이후로 위암에 차가버섯이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또한 암에 효과적인 항산화 물질SOD가 풍부합니다.

SOD의 역할은 암을 생성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로 신체의 노화와 각종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고 , 염증을 방지합니다.

이를 토대로 한국에서도 위암세포에 차가버섯 추출물을

투여하는 실험을 하게 되었고 실질적으로 항염증,면역증진,

암세포 괴사 유도 등 차가버섯의 암세포 억제 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출처:한국 식품영양학회-

2)면역세포 증가

차가버섯에 있는 베타글루칸은

우리 몸에 나쁜 세균이 침투하면

이것을 확인해서 제거하는 것이 면역세포의 역할입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세포가 세균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유해 세포에 표를 붙입니다.

그러면 면역세포가 금새 유해세포를 제거시킵니다.

또한 면역세포의 수도 증가시켜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3)내장지방 분해,다이어트 도움

차가버섯에 함유된 이노시톨 성분이

지방 분해를 촉진해

비만 치료에 좋고,동맥경화,지방간,

내장지방에 도움이 됩니다.

대사증후군 환자 여성8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이노시톨을 투여한 실험결과에서

혈압 10%,인슐린 저항성75%,중성지방20%감소

HDL콜레스테롤 22% 증가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국제폐경학회지:-

또한 차가버섯에는 체중을 억제하는 성분인

페닐알라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그렐린(식욕)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식욕억제(렙틴) 호르몬을 증가시킵니다.

차가버섯 부작용

식물성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섭취를시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고

50C이상 고온에서 영양분이 파괴 될 수 있어

너무 뜨거운 물에 타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과다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량-분말 기준으로 1~3g 한티스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