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분 이슈읽기입니다.
인기 개그맨인 이용진씨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런 말을 해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문재인 씨 이야기 하는 거냐"
결국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이라는 호칭이 아닌 '~씨'라는 호칭을 넣어서문제를 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년 전 과거 예능에서
했던 발언이 왜 지금에 와서 문제로 지적되고 실검에도 오를만큼 이슈가 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개그맨 이용진의 과거 발언'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대통령에 대해 '문재인 씨'라고 말한 것을 문제 삼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여론의 반응
*아무리 방송이지만 한나라의 대통령에게 문재인씨라고 하는 것은 지나쳤다.
반면 욕을 한 것도 아니고 정치적 발언을 한 것도 아닌데 문제 될 것 있냐
등으로 갑을론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게 왜 문제임?
뒤에 '발' 안 붙여서 그런 거 아님?
정우성은 박근혜가 나와 외쳤는데
호칭이야 자기 마음이지 여기가 중국이냐?
논란이 되었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vs
반면 예의가 없다는 여론의 반응도 많았습니다.
-무슨 잘못인가?-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붙이지 않았다고 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국어 사전에서도 이름 뒤에 씨를 붙이는 것은 존칭의 의미로 사용된다고 나옵니다. 또한 정치인들 역시 호칭에 대해 자유로운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2019년 7월 박원순 서울 시장이 대선 출마 질문에 대해 '대통령'이라는 이름부터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대통령이라는 표현은 과거 '구세주'를 의미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대통령 명칭을 변경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2013년 당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서울역 광장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근혜 씨" 당시에도 이러한 호칭에 대해 문제를 삼자 당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sns상에서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아니 그럼 각하라고 부를까요?"
"아니면 여왕이라고 부를까요?"
결국 호칭문제는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에 따라 의견이 분분한 상황으로 풀이됩니다.
법적으로는 잘못이 없다고 하지만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진 갤러리에서 성명서를 내게 됩니다.
개그맨 이용진이 지난해 2월 tvn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mc 딩동 편'에서 발언한 것을 두고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어, 팬의 한 사람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 없습니다.
이용진은 많은 대중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송인으로서, 당시 발언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들이 받아들이기에 부적절한 표현으로 인식될 수 있기에, 문재인 대통령 님 이하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합니다.
향후 방송에서는 더욱 심사숙고하여 발언에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서 각자의 의견이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씨라고 부르는 건 좀 버릇이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어쨋든 성명문을 내고나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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