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분건강이야기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이 급속히 퍼지면서, 중국에서 처음으로 병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의료진이 사망했습니다.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1천여명이 넘어가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치료를 앞장섰던 의사의 사망소식은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25일 중국국제텔레비전(CGTN)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맞선 후베이성소재 싱화 병원(Hubei Xinhua Hospital)의 이비인후과 의사 량우둥(62세)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량씨는 지난 16일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 18일 지정병원인 진인탄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았지만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사망했습니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애도의 말이 전해졌습니다."의료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