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5부제

안녕하세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이 더욱 심각해지는 가운데

정부가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국내 생산되는 마스크 전량을 직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크 5부제 시행

마스크 5부제 시행 진짜 이유는?

마스크 수급과 가격 안정화!

마스크 해외수출 전면 금지

공적 마스크의 최고가격 지정 근거 마련하고 공적 마스크

계약도 기존 민간 유통업체에서 조달청으로 바꾸기로 함

정부는 마스크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공적 판매처로 공급되는 모든 마스크

비중을 현재 50%에서 80%로 올리기로 결정

마스크5부제

전체 마스크 생산량

일평균 1000만매에서 한 달 이내 1400만매까지 늘리기로 결정

*마스크 생산량이 일1400만매로 늘어날 경우 하루 공적 마스크로

1120만매가 약국을 통해 공급됩니다.

●마스크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

마스크 원재료인 멜트블로운필터(MB필터) 수입량을 일 12만9000t에서 

다음 달 말까지 27t으로 확대하고, 마스크 생산업체에 대한 인건비

보조를 위해 1인당 최대 80만원의 추가고용 보조금 지원키로 결정했습니다.

●약국 6일부터 신분증 제시해야 마스크 구매 가능●

중복 구매 확인시스템으로 약국에서는 오는 6일부터 신분증을 제시해야

마스크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6~8일에는 1인당 2매씩 구매가 가능하며, 다음주부터는 1인당

주당 2매 구매제한이 적용됩니다.

마스크5부제

*해당 주에 구매하지 않더라도 다음주로 이월되지 않습니다.*

●우체국과 농협 판매 시스템●

우체국과 농협의 경우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 1인 1매를

이 후에는 일주일에 1인당 2매를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우체국과 농협의 중복구매 확인 시스템은 1주일 후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루 공급량은 약국 1곳 당 250매, 우체국과 농협은 

1곳당 100 가량입니다.

●마스크5부제 이해●

다음 주부터 마스크5부제가 도입됩니다.

출생연도에 띠라 마스크 구매가 제한됩니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금요일까지 요일별로 구매+

• 월요일-출생연도 끝자리 1,6인 사람
• 화요일-출생연도 끝자리 2,7인 사람
• 수요일-출생연도 끝자리 3,8인 사람
• 목요일-출생연도 끝자리 4,9인 사람
• 금요일-출생연도 끝자리 5,0인 사람

●평일에 구매하지 못한 경우 주말에는 전 출생연도 구매가능●

본인이 직접 약국,우체국,농협을 방문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여권등 신분증을 보여주고

구매하는 것이 원칙이며 부모의 자녀 마스크 대리 구매 등은

안 됩니다.

마스크5부제

●미성년자와 장애인 구매법●

미성년자의 경우 여권, 학생증과 주민등록등본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하거나

법정대리인과 함께 방문해 법정대리인의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한 

경우에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은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할 경우 구매가 가능합니다.

마스크 5부제 적용시 아이와 동반한 부모의 경우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구매가능한 요일에 아이의 마스크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장애인 대리인의 마스크 구매는 장애인 출생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과 농협, 약국에서 판매되는 공적 마스크 가격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공적마스크 판매를 위해 우체국과 농협은 매일 오전 9시30분 번호표를

동일하게 교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의료기관이나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 경북 지역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민간 유통 채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학교 시설등에도

공적 물량 마스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중장기 방안으로 국내외 생산설비 제작업체와 마스크 생산업체간의

매칭을 통하여 생산설비를 만들고 기존 봉제 공장을 활용한 마스크 생산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마스크를 대비용으로 조달청과 질병관리본부가 사전에 비축하는

정부 비축제도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MB필터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마스크 재사용을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보건용 마스크가 없을 경우 정전기 필터가 장착된

면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은"국민의 마스크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부족했다."며 "단기간에 생산량 확대가 제한돼 있어 

불가피하게 주당 1인 2매 구매조치를 시행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