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대규모 발생한 신천지 예수교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씨가 코로나19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신천지가 20일 공지한 '총회장님 특별편지'를 보면 이씨는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이라고 주장했다. 이씨는 "어떤 풍파도 우리의 마음과 믿음을 빼앗아 가지 못한다"며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3월 1일 오후 6시 현재 확진환자 3,736명검사진행 33,360명사망자 18명격리해제 30명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검사를 자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코로나19에 감염된게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지자,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검사를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다만 구체적인 검사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