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스웨이입니다. 오늘은 예로부터 산속의 보물,신들이 먹었다는 버섯 송이버섯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어젯밤 식지가 동하더니 오늘 아침/기이한 것을 맛보도다/본디 베루에서 나는 것과 질이 다르니 복령의 향기가 있도다.고운 몸은 아직도 송화 향기 띠고 있네/희고 짜게 볶아내니 빛과맛도 아름다워/ 먹자마자 이빨이 시원한 것 깨닫겠네/말려서 다래끼에 담갔다가/가을되면 노구솥에 푹푹 쪄서 맛보리다."이인로,김시습- 송이버섯 적송의 잔뿌리에서 자라는 버섯이며송심,송균,송화심이라고도 합니다.송이버섯은 적송의 잔뿌리에 균근을 형성하여공생하며 해마다 가을이면 균사의 군데군데가 팽대하여 싹이 생기고,이것이 갑자기 발육을 하여 2주일이면 지상에 나타나기시작하여 자실체(균사가 모여 덩이를 이룬 것)를 형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