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한국인 80%가 겪는다는 치질! 증상과 예방법은?

안녕하세요! 헬스웨입니다.

국민 80%가 겪는다는 치질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치질이 생기는 원인은 좌식생활,인스턴트 식품 섭취,

운동 부족, 변비 등 후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오늘은 치질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민 약 80%가 경험하는 치질!

치질은 방치할 수록 위험해지고 재발률 또한

상당한 악명 높은 질환입니다.

다만 치질은 생활습관을 관리함으로써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질이란?◈

치질의 정확한 용어는 '치핵'이라합니다.

항문관 내에는 배변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혈관과

결합조직이 모인 근육으로 불리는 쿠션이 있는데,

반복되는 배변과 딱딱한 변을 보는 습관으로 인해

생긴 복압,변 덩어리가 지속적으로 항문관을 압박하면

항문관 주위 탄력도를 감소시켜서 조직의 덩어리를

이루게 됩니다.

이로 인해 변을 볼 때 덩어리의 상처로 출혈이

유발되고 항문이 돌출되거나 빠지는 증상이 생기는데,

이를 치핵으로 정의합니다.

◈치질의 원인?◈

치질의 원인은 거의 후천적인 요인으로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래 앉아있을 수밖에 없는

좌식습관이 가장 큰 요인인데요!

좌식 습관은 대장 운동량을 줄여 화장실에서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형성하기 좋습니다.

이로 인해 딱딱한 배변,항문에 힘을 주는 등

항문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게 되어

치질로 이어지게 되기 쉽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이 안 되거나

인스턴트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서

곡류,채소 등에 함유된 섬유질 섭취량이 줄어들어

치질의 전 단계인 변비를 

유발시키는 것도 치질의 원인입니다.

◈치질의 증상은?◈

치질은 내치핵과 외치핵 중

어느것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내치핵은 출혈이나 탈흥(직장이 탈출된 것)이

발생합니다.

또한 피떡으로 불리는 혈전이 형성되어 괴사가 된 경우에만

통증이 있고 쉽게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외치핵은 혈전이 형성되어 통증,가려움증,피부 늘어짐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치질의 진단은?◈

치질이 부끄럽다는 생각에 진단을 미루면

병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치질의 증상이 나타나면,빠른 시일내에

항문외과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의 진단법으로는 

폐쇄성 배변 장애 여부를 감별키 위해 배변 조영술을 시행하며

악성종양,염증성 장 질환 감별을 위해서는 에스결장 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으로 검진할 수 있습니다.

◈치질치료법은?◈

치질에 걸리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치질 환자 10명 중 7명의 치질 환자는

좌욕과 약물 요법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제 때 병원에 가지 않아

치료의 시기를 놓친 경우입니다.

또 3~4도 정도의 치질은 보존적 요법이나 가정치료만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워 수술을 해야합니다.

3~4도의 크기가 큰 치질이나 외치핵,내치핵이 

같이 있는 경우는 점막하 치핵 절제술로 치핵

덩어리를 절제하게 됩니다.

◈치질 예방법◈

치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배변습관을 점검해야합니다.

치질예방법

1)화장실 갈 때 스마트폰이나 책은 두고 가기

화장실에 있을 때 스마트폰이나 책을 들고 가는

습관을 버려야합니다.

치질예방법

2)배변시 무리하게 힘 주지 않기!

또한 무리하게 배변하는 습관을 버려야합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치질예방법

3)인스턴트 줄이기!

인스턴트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치질예방법

3)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규칙적인 운동과 아침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로 이어지는 가장 큰 질환인 변비가 생긴다면

변비 완화제를 처방받아 먹는 걸 추천합니다.

치질예방법

3)매일 5분 좌욕하기!

그리고 매일 5분~10분정도 좌욕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문 주위의 잔류물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므로 따뜻한 물로

틈틈히 좌욕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항문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