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알리미 요거 유용해요

코로나 알리미를 만들어 화제였던 대학생 4명.

이번에는 요기요 배달앱을 이용해 마스크 정보를 제공하는 마스크알리미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편의점 마스크 재고를 알려주는 웹사이트가 새로 개설됐다.

‘멋쟁이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https://mask-nearby.com)를 소개했다. 

이 사이트는 오전 11시~오후 11시 사용자가 서 있는 위치 주변으로 편의점에 마스크가 있는지 여부를 10분 간격으로 확인해 알려준다. 

재고 현황은 배달앱 ‘요기요' 정보를 받아 업데이트한다. 

요기요가 지난해 출시한 ‘편의점 실시간 재고 연동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에 이들은 “(편의점 외에) 약국, 마트 등의 재고 현황 정보를 제공해주실 수 있는 관계자들은 연락달라”고 공지했다.

이 대표는 “마스크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접속자가 많아 서버를 빠르게 늘리겠다”고 밝혔다.

마스크 재고가 있단 말에 찾았는데 헛걸음했다는 소리에 개발한 앱이라고 합니다.

재고현황은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되며 편의점으로부터 정보가 제공되는 오전 10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확인할 수있다.

사이트를 개발한 김준태씨는 쇼핑몰에 있는 마스크 재고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는 봤지만 오프라인 상으로 마스크를 어디서 팔소 있으며 현재 재고가 남아있는지를 알려주는 곳이 없어서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스크알리미 개발한 고려대 학생 4명(김준태,최주원,박지환, 이인우)가 만들고 이두희대표가 기술 자문을 한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두희는 가수 지숙과 열애 중인 프로그래머 겸 기업인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접속자가 매우 많은 상황이라며

서버를 빠르게 늘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