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유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_protected> 송편 유래 만들기 뜻 키트 조선 시대의 방랑 시인 김삿갓이 송편을 예찬한 시가 있습니다. 손바닥에 굴리고 굴려 새알을 빚더니 손가락 끝으로 낱낱이 조개 입술을 붙이네. 금반 위에 오뚝오뚝 세워 놓으니 일천 봉우리가 깎은 듯하고, 옥젓가락으로 달아올리니 반달이 둥글게 떠오르네. 송편은 변화하는 달은 음식이라고 해요 송편은 소를 넣기 전에는 동그란 보름달 모양이고 소를 넣어 접으면 반달 모양이 돼요. 보름달과 반달 모양을 모두 닮은 송편은 변화하는 달의 모양을 담고 있어요. 송편의 의미 농사를 주로 짓던 시절에 달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었어요. 달의 변화에 따라 시간을 예측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렇게 중요한 달의 모양을 본떠 자연스럽게 송 편을 빚게 됐다고 전해져요. 송편은 원래 ‘송병’이라고 불리었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