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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건강 음식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먹는 조개?? 제철 음식 바지락의 효능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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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음식 바지락

갯벌을 지나가다 보면 썰물에 맞춰 바지락을 채취하는 

체험객들을 많이 보는데요!

먹을 게 부족했던 옛날에 바지락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에게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중요한 식품이었습니다.

1801년 신유박해로 흑산도로 유배를 간 정약전 선생은

자산어보에 바지락을 천합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를 하며

"살도 많고 맛도 좋다"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바지락에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바지락

진판새목 백합과에 속하는 바닷조개입니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빤지락' 경남 지역에서는

'반지래기', 인천이나 전라도 지역에서는 '반지락'이라고도

부릅니다. 

바지락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호미로 갯벌을 긁을 때의 

소리가 "바지락바지락"한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타원형 껍데기에는 높이 3CM, 폭 4CM 정도인데 큰 개체는

폭이 6CM가 넘는다고 합니다. 

색깔은 흰색바탕에 검은색 모양의 방사무늬를 띠고 있는 것과

황갈색 물결모양까지 다양합니다.


바지락 분포

바지락은 수심 10미터 정도의 얕은 바다에 살고 있습니다.

바지락은 이동을 하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살아가는 습성이 있어

양식이 쉬운 편입니다.

한국에서는 1912년 부터 양식을 시작했고, 

갯벌에 봄 또는 가을에 새끼 바지락을 뿌렸다가

다음해 4월부터 거둬들이면 됩니다.

모래가 부족한 갯벌에는 모래를 뿌리고

펄과 모래가 잘 섞이도록 해줘야합니다.



바지락 고르는 방법

바지락을 고를 때는 살아있는 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입이 굳게 닫혀 있고 속이 보이지 않으며 조개가 깨지지 않고

윤기가 흐르는 게 좋습니다.

채취한지 오래된 것은 갈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바지락은 갯벌속에 살기 때문에 뻘이나 모래 등 이물질이

많은데 이를 제거하는 과정을 해감이라고 합니다.

바지락을 맑은 바닷물이나 소금물이 담긴 용기 속에 30붕 시아

담가 두면 입을 벌리고 이물질을 뱉어내는데

이 때 녹이 슨 쇠붙이를 함께 넣어두면 더욱 빠르게

해감이 됩니다.


바지락이 효능

바지락은 100g에 칼슘(80m)와 달걀의 5배 이상의

마그네슘(50m)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생체에 필수인 효소와 효소 생산에 필요한

구리도 150m 정도 들어있습니다.

바지락은 무기질 함량이 높아 신진대사의 조절 작용으로

환자의 회복에 좋은 음식입니다.


바지락의 효능

1)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

바지락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B2,인,칼슘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마그네슘 역시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바지락의 효능

2)다이어트에 좋아요

바지락은 100g당 60kcal로 칼로리와 지방이 낮고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바지락은 근육 생성에 좋은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해

근육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지방이 쌓이는 걸 막아줍니다.


바지락의 효능

3)심혈관질환 예방


바지락에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줘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근 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지락의 효능

4)숙취해소

바지락에 풍부한 메티오닌,시스틴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과음으로 인한 숙취해소를 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타우린 성분은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간기능을 원활하게

해주고 간의 독소를 해독해주는 역할이 있습니다.


바지락의 효능

5)빈혈 예방에 좋아요!

바지락에는 철분이 풍부합니다.

이 철분이 혈액속의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인데 이 성분이 빈혈을 예방해줍니다.


바지락의 효능

6)관절염에 좋아요!

바지락에는 셀레늄 함량이 풍부합니다.

100g당 41ug정도인데요.

셀레늄 성분의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관절염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셀레늄을 충분히 섭취하면 무릎 관절염

발생 빈도를 낮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바지락 부작용

바지락에는 산란기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베네루핀이라는 독성 물질을 내뿜습니다.

때문에 가급적 7~8월에는 바지락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지락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평소 몸이 냉한 분들은

과다섭취시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바지락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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