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건강 이야기

여름철 식중독 증상 및 예방과 주의해야할 음식 10가지

생각을 돈으로 2019. 5. 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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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헬스웨이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식중독에 노출되기 쉬워지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굴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던 적이 있었는데

그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더라구요!

식중독 증세 및 예방수칙 그리고 주의해야할 음식 

10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식중독 증상

원인물질에 따라서 증상의 정도가 다릅니다.

포도상구균-2~4시간 잠복기를 거쳐 심한 구토 및 어지럼증 두통이 

나타납니다.


살모넬라균-6~72시간 잠복기가 있고 복통 및 설사 열이 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12~48시간 잠복기가 있고 다리에 출혈을 동반한

수포발생 및 고열 패혈증 등이 나타납니다.


이질-3일의 잠복기 후 설사, 복통,고열이 나타납니다.



#식중독 원인균 5가지


1.병원성 대장균

5~9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병원성 대장균인데요!

10년간 여름 동안 18.800명이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하여

식중독에 걸렸습니다.

주로 균에 오염된 채소를 섭취하여 발생

복통,구토,탈수 등을 일으키고 특히 아이들에게는 심한 

설사를 유발합니다.


2.살모넬라균

살모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중독은 달걀 또는 닭고기 등

가금류로 인해 발생, 복통과 설사 등을 유발합니다.


3.장염 비브리오균

장염 비브리오균은 해안에 증식하는 세균으로

어패류를 섭취하는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복통,설사,발열 등이 있습니다.


4.캠필로박터 제주니균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냉동된 육류제품, 특히 닭고기 등의 가금류를 잘 익혀먹지

않고 섭취할 경우 발생합니다.

두통과 발열 및 근육통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5.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으로 인한 식중독은 쌀밥 등의

전분성 식품을 섭취할 때 발생하며 설사 및 구토를 

유발합니다.


#식중독 예방 수칙

위생이 가장 중요! 외출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히 손을 씻습니다.

주방도구의 경우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줍니다.

㉡채소는 식초 또는 소독액 등에 5분 정도 담근 후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달걀의 경우 날로 섭취하지 않습니다.

㉣조리된 음식의 경우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않고 ,5C이하에서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은 구입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 랩으로 싸 냉장,냉동보관합니다.

㉥냉동시킨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에서 해동해야 합니다.

빠른 해동시에는 흐르는 물로 씻어 해동시킵니다.


여름철 식중독, 주의해야할 음식 10가지

1.어패류(갑각류)

조개류나 오징어의 경우 아가미,내장 등을 충분히 

세척 후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 장염비브리오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2.달걀

달걀의 경우 푹 익혀 먹으면 괜찮지만

반숙이나 날 것으로 섭취할 경우 살모넬라균에

감염 될 수 있습니다.


3.두부

두부는 수분이 많은 식품이라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식품입니다.

조리 후에는 실온에 4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아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소고기

소고기는 날 것으로 먹지 않고

익혀 먹을 때는 붉은빛이 완전히 나오지 않을 때까지

익혀먹어야 식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5.양념게장

여름철 특히 조심해야하는 양념게장!

게를 가열하지 않은 상태에서 양념을 버무리면

세균에 노출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6.생크림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생크림에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운데요! 

생크림빵을 구입할 경우에는 냉장보관한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7.냉동새우

냉동새우의 경우 태국이나 베트남에서 수입한 것이 

많습니다.

남아시아의 경우 위생상태가 열악하고 온도변화가 많은

유통과정에서 식중독균에 오염되기 쉽습니다.


8.육회

여러 식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세균에 오염될 수 있기에

육회의 경우 날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9.버섯

버섯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가열 하면

식중독균으로 인해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버섯의 경우 냉장보관을 해야하고 24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0.채소

채소는 잘 씻지 않으면 계란이나 고기보다

살모넬라 식중독의 위험이 더욱 큽니다.

또한 수분과 섬유소가 많아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세척 시 식초 또는 세정제에 5분 정도 담궈놓고

흐르는 물로 3회이상 씻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식중독 증상 및 예방에 대해 이야기해봤어요!

식중독 수칙 잘 지켜서 건강한 여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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